17(금) 14시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동강홀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김승남 위원장)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제1회 전남지속가능발전 컨퍼런스”를 17(금) 14시에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동강홀에서 개최하였다.

전라남도당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 동신대학교인문사회과학연구소 · 광주전남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주민참여와 정치의 역할에 관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사례발표, 라운드테이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하였다.

기조강연은 "기후위기시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주민참여와 정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실천방안을 중심으로 김병완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회장이 강연하였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SDGs) 달성을 위한 참여·소통 거번넌스”이라는 주제발표는 정영일(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과 캠페인”이라는 사례발표는 양준화(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가 발표하였다.

또한 라운드테이블에서 강인규(나주시장)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중요한 것은 "시민의 참여와 실천”임을 강조하였다.

김대성(광주전남연구원 전남총괄지원관)은 "전남에 지속가능발전 마인드 심기”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김용민(광주전남지방자치학회장)은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정치인의 역할과 행정과 기업의참여가 핵심 관건임을 밝혔다.

박두규(광양YMCA 이사장)은 양(성장)에서 질(발전)로 전환하는 탈성장 시대 정책전환에 관한 구제척 대안을 제시하였다.

박미경(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 탄소중립의 주요 이슈는 에너지 전환과 멸종대책을 피력하며, 주민참여를 위한 정치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주었다.

박정민(동신대학교인문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은 지역공동체를 구심점으로 하는 전남형 지속가능발전 모델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제언을 하여주었다.

조덕진(무등일보 논설실장)은 기후위기시대 법과 제도기반위에서 거버넌스체계 구축를 통한 기업과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멘템을 이끌어내야 함을 강조하였다.

김승남(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정책의 방향과 사례를 중심으로 함께 고민하며, 경험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소중한 담론의 장을 확대해 갈것이며, 오늘 함께하여주신 전문가분들의 자문에도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요청한다고 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주요 의제와 정책결정과정에 있어 정치적인 판단의 우선순위 결정에 있어서도 "좋은 거버넌스”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나항도(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지속가능발전위원장)는 지난 12월 9일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을 기반으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방정부관계자, 학계, 연구기관, 언론,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활동가, 학생 그리고 지역 주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적 관계형성과 대안마련을 이루기위한 공론의 장이 확대되길 바라며, 정치의 역할을 찾아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고 했다.

라운드테이블 죄장을 맡은 김병완(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회장) 교수는 민주당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진행 된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중요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정치가 지속가능발전에 어떠한 기여를 해줄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이 자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본다고 했다.

앞으로도 전라남도를 넘어서 다른 지역의 정치권에서도 에서도 SDGs에관 바람이 불어주었으면 한다며,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

발전 의제는 환경의제를 넘어서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새로운 발전 페러담임 시대에 있음을 강조하며, 정치권에서는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책과 공약으로 끌어 낼것이가에 대한 고민이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아룰러 모두가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선언’ 퍼포먼스에서는 인간, 번영, 평화, 지구, 협력이라는 부문별 영역에 있어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전남SDGs) 17가지를 펼쳐보였다.